1. 기후동행카드
이건 인정할 만합니다. 복잡한 복지·환경 담론이 아니라 시민이 바로 체감하는 “교통비 절감 + 대중교통 유인” 정책으로 설계됐고, 실제 이용도도 높았습니다. 서울시는 2025년 4월 기준 선불 기후동행카드 누적 충전이 1,001만 건을 넘겼다고 밝혔고, 2026년 정책포럼에서는 하루 평균 이용자 72만 명, 이용자 월평균 교통비 약 3만 원 절감, 대중교통 이용 횟수 17.6% 증가, 주간 승용차 통행 0.68회 감소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다만 약점도 분명합니다. 이미 대중교통을 많이 타는 사람에게 혜택이 집중될 수 있고, 승용차 이용자를 크게 끌어내리려면 가격을 더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녹색전환연구소도 현재 환급식 지원보다 월 2만 원 수준의 직접 요금 인하가 이동 선택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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