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역사가 조선말기.일제강점기.이념갈등.한국전쟁.가난과 산업화.독재..굴곡진 역사 아래에서 정말 한이 서릴정도로 갈등과 반목이 많았었죠. 폭력과 강압에 의한 희생과 가난까지도요.
IMF까지 겹치면서 뒤를 돌아볼 여유없이 앞만 보고 살아온 치열한 사회였는데 2002년 만큼은 온국민이 시름과 걱정을 잊고 싸우지도 않고 착한 광기에 휩싸여 모두가 손잡고 배려하고 열광하고 저는 이당시 초딩이었지만 아직도 이때는 잊을수가 없을것 같아요.
아이도 어른도 남자도 여자도 심지어는 정치권까지도
이렇게 한마음 공동체로 지내던 날 다시 보니까 뭔가 아련하고 자꾸만 현 상황들과 비교 하게 되네요.
물론 진짜 현대적인 문제들은 90년대부터 천천히 나타난게 있지만 2010년 전후로 무척이나 극단적으로 쏠리는 위험 신호들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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