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을 열면 요즘 이런 글들이 눈에 띕니다.
"서울을 내줬으니 졌다." "세대 갈등이 문제다." "젠더 이슈가 발목을 잡았다."
얼핏 분석처럼 읽힙니다.
그런데 읽고 나면 묘하게 사회갈등을 이번 선거에 집중시키려는 것처럼 보입니다.
지각 있는 분들은 이미 감지하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실제 결과를 조금 찾아봤습니다.
경기도지사 추미애. 인천시장 박찬대. 광역단체장 전체 구도를 보면 민주당 선전한 선거입니다.
금요일 출근길, 용인시장 낙선인사를 하던 현근택 후보를 봤습니다. 조금 안쓰럽다 싶었고, 그게 다였습니다.
어제 동네 쇼핑몰 사거리 당선 현수막들, 세어보니 민주:국힘 6:4, 잘 봐야 5:5였습니다.
서울시장 하나로 전체를 '패배'라고 부르는 건, 과장을 심어 인식을 바꾸려는 의도가 너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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