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희귀 수생 생물과 다양한 물고기들이 사는 하천이 어느 날 콘크리트로 채워져 버렸습니다.
알고 보니 서귀포시가 반려동물 수영장을 만들겠다며 하천을 메워버린 건데요.
땅속에서 솟아나는 용천수가 1년 내내 흘러 1급수에 사는 버들치부터 장어·숭어·망둑어까지 다양한 물고기들이 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발견하기 힘든 진주갈고둥도 있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기수갈고둥까지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푸른 갈대밭 사이로 용천수가 흐르던 개울은 어느새 회색 콘크리트로 메워졌습니다.
이달 초 폭 4미터, 길이 70미터의 하천에 콘크리트가 부어졌습니다.
하천에 살던 해양생물도 모조리 죽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504672?sid=102
길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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