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일찍 가라는 남편 vs 혼자 가기 싫다는 아내, 제가 돈 이야기 꺼낸 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안녕하세요. 35살, 결혼 3년 차 자영업자 남편입니다.
최근 제사 문제로 아내와 심하게 다퉜는데, 제 판단이 정말 잘못된 것인지, 아니면 대화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씁니다.
[상황]
큰집(부모님 댁)까지는 차로 15~20분 거리입니다. 17개월 아기가 있고, 제사는 밤 10시쯤 지냅니다.
자영업을 하며 대타를 구하지 못해 늦게 합류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온 가족이 다 같이 늦게 움직이면 아기 수면 패턴도 깨지고 저도 너무 힘들 것 같아 아내에게 이렇게 제안했습니다.
"내가 일을 빨리 마치고 9시까지 갈 테니, 당신이 아이랑 먼저 2~3시간만 택시 타고 부모님집에 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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