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회사 다니며 본 것들
회사 때려치우고 싶었는데 어찌저찌 다닌지 몇 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데 별의별 꼴을 다 본 것 같음…
어느 날 화장실에 붙은 안내문
뱀이 서식하는 친환경적인 근무지
심심할까 봐 종종 음악 틀어주는 친절한 이웃들
운전이 서투시다는 기사님
출근길…(신고함)
퇴근길…(이미 수습 중)
스프링쿨러가 꺼져있어 수작업으로 화재 현장 진압함
회사 대표가 불난 걸 보고도 술 약속 있다며 오후 3시에 집에 감ㅋㅋ
다음날 직원의 안위보다 누가 소방서에 신고하지 않았을까 걱정하셨던 사려 깊은 대표님ㅠㅠ
그냥 이때 홀라당 다 타버리게 냅둘 걸…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미친 회사…
경찰, 근로감독관, 안전관리공단, 특별조사단 등 이전 회사에선 이름만 들어본 사람들을 실제로 만나볼 수 있었다.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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