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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며느리 외출이나 외박 절대 안되는데, 1년에 한 번 추석 이후에 농한기 핑계로 친정엄마 얼굴 볼 수 있던 풍습.
거리가 멀면 서로 절반씩 와서 만나서 반보기
친정 식구들 다는 못 만나니까 반보기
눈물에 가려 얼굴이 반만 보인다고 해서 반보기
서로 맛있는 거 해가지고, 경치 좋은 곳 정해서 만났다함
(근데 이마저도 사정사정해서 겨우 하는 경우도 많음)
가는 길엔 얼마나 설레고, 오는 길엔 얼마나 눈물났을까 ㅜㅜ
우리 엄마 이런식으로 밖에 못 본다 그럴거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게 아니라 피꺼솟이다.
1960년대 까지도 있었다함.
관련속담으로 뜨는거 : 처가와 변소는 멀수록 좋다.
- 민요 반보기
“하도하도 보고 저워/반보기를 허락받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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