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의 울림이란게 참 신기하다...
침대에 누워서 유게 보면서 졸고 있는데 갑자기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여자 웃음 소리가 들였음
우리 집엔 나 혼자인데...
여긴 10층인데...
순간 기분이 싸~ 해지는데 갑자기 아까 그 웃음소리와
똑같은 목소리의 여자 목소리가 들림
근데 이번엔 아까 처럼 가까이 들리지는 않았음
귀를 기울여보니 내가 방 창문을 살짝 열어뒀는데
그걸로 아랫집 목소리가 올라온거 같음
(창가에서 전화를 하고 있는 듯함)
대체 아까는 소리가 어떻게 전달이 됐길래 그렇게
바로 옆에서 웃는거 처럼 들린거지?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