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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서울 은평구 은평통일로스포츠센터 2층 화장실 내부에 설치된 공공생리대 수동 지급기에서 기자가 생리대 한 팩을 꺼내고 있다./사진=황예림 기자
"1분 거리에 편의점이 있는데도 안내데스크로 와서 생리대를 찾는 회원들이 적지 않았어요."
6일 오전 10시 서울 은평구 은평통일로스포츠센터. 매일 1500여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이곳에서 만난 직원 박가람씨(32·여)는 이날부터 시작된 정부의 공공생리대 시범사업에 "회원들의 편의성이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씨는 "그동안 회원들끼리 화장실에 생리대 5개 정도를 자발적으로 비치해두고 필요한 사람이 가져다 쓰곤 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도 없어졌다"고 덧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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