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린 시절의 경험이 생각나는데. 말 끝에 막 이래~ 나. 00하고 이 지랄~ 등의 표현을 쓰는 걸 보면서. 전자에는 너 혹시 집이 분당 쪽이니?(전 그 때 그게 분당 사투리로 알고 있어서) 후자에는 너 혹시 대구 출신이니? 물어보던게 생각납니다. 간혹 그쪽 출신이 아닌데도 그런 말을 쓰는 친구들을 보면서 제가 종종 넌 왜 00출신도 아닌데 그런 말을 써? 라고 물어보면 “아 저 친한 언니, 룸메이트 언니 땜에 입에 붙었어요.~ 저 그 말 많이 써요?“ 하는 상황이 몇 차례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관점에서 특징적인 언어습관을 보이는 사람에게 너 00에서 노니? 하는게 이상하지는 않다는 입장입니다.
그렇지만 나이도 어리고 그래봐야 뭔 정치인이나 학자도 아니고 일개 딴따라인데 그런 표현의 무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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