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결혼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식장 알아보고 있는 28살 예신이에요.
남친과는 2년 넘게 만났고, 성격이나 가치관이 잘 맞아 평생을 함께해도 좋겠다는 확신이 들어 결혼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남친에게 말하지 못한 비밀이 하나 있는데...
20대 중반쯤, 당시 만나던 전 남친과 성격 차이로 헤어지기 전까지 약 1년 동안 같이 살았던 적이 있어요.
당시에는 서로 정말 좋아했고 결혼까지 생각해서 부모님 모르게 반동거 비슷하게 시작했던 거였거든요.
결국 끝이 안 좋아 헤어졌지만...
결혼을 앞두고 나니 이 사실을 남친에게 솔직하게 털어놔야 하는지 마음이 너무 무거워요.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의견이 반반으로 갈리더라고요.
" 괜히 말해서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마라, 모르는 게 약이다"라는 쪽이 있는 반면 "나중에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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