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
장윤기의 범행이 있었던 지난 5월 5일 새벽.
김 모 광주 광산경찰서장과 형사과장, 장윤기 사건 수사팀장인 박 모 경감 등이 모였습니다.
김 서장이 소집한 긴급 대책회의였습니다.
광주 도심에서 벌어진 충격적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현직 간부급 경찰관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인지한 이후였습니다.
경찰청 특별수사팀은 그제 박 경감으로부터 "사건 당일 새벽 김 서장 주재 회의가 열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M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박 경감은 "김 서장이 '장윤기 아버지인 장 모 경감을 찾아가라'고 지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회의 직후 박 경감은 서장 지시대로 장 경감의 집을 찾아 아들의 범행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수상한 일들이 연이어 벌어졌습니다.
하루 뒤인 5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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