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당원 대회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뒤면(곧) 후보 등록이 시작되고 당 지도부 선거가 본격화하는 만큼, 자칫 서로 예민할 수밖에 없는 때입니다. 오이나무 아래에서 갓끈을 고쳐 매지 말라고 했습니다. 서로 자중하고 서로 절제해야 합니다. 특히 지도 체제의 변화를 가져오는 새로운 제도의 도입이나 선거 방식의 변경은 신중해야 합니다. '위인설관(위인설법)', 사람을 위해 자리를 만든다는 의심을 사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그런데도 당 일각에서 심지어 당의 조직과 운영의 근간인 당헌·당규를 무시하면서까지 선호투표를 밀어붙이는 행태에 대해서는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당 당헌 제25조는 당대표를 과반수 득표로 선출하고 그 방법으로 결선 투표 실시를 명문화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항은 당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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