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해서는 후회를 잘 안합니다만, 그런 제게도 후회되는 일은 딱 두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첫번째 일은, 돌아가신 어머니 모시고 단 한번도 노래방을 가보질 못했다는 것입니다.
노래방이야 시골이었던 우리 동네에도, 인근 관광지나 면사무소에 중학생 때부터 들어왔었죠. 친구들과 가기도 자주 갔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노래를 잘 하시고 좋아하셨던, 제게 좋은 목청을 물려주셨던 어머니랑은 정작 한번도, 단 한번도 노래방을 같이 간 적이 없었다는 걸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깨달았을 때, 정말 너무너무 슬펐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부모님께, 아니, 사랑하는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한번이라도 더 잘 해드리세요. 저처럼 후회하지 마시구요.
이 곡은 어머니께서 좋아하셨던 가수, 배호 선생님의 돌아가는 삼각지 입니다.
두번째는, 안…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