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리 닐슨은 캐나다 출신 미국배우인데,
코미디영화 한길을 걸은 전설적인 배우다.
키도 크고, 몸도 다부지고, 남성미 있게 잘생긴 얼굴이라
원래는 진지하고 카리스마 있는 역만 맡았다.
1956년작 SF영화 '금지된 세계'의 우주선 함장이라든지,
1977년작 스릴러영화 '데이 오브 디 애니멀'에서 생존자들을 이끄는 리더 역할이라든지.
그런데 1980년, 한 영화에 출연하고 연기인생이 180도 뒤바뀐다.
코미디 영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에어플레인'이다.
여기서 레슬리 닐슨은 비행기에 탄 의사 역인데,
잘생긴 얼굴과 진중한 분위기로 우스꽝스러운 개그를 쳐서 웃음을 준다.
에어플레인의 감독이자 코미디 영화의 대부
짐 에이브러햄스, 데이비드 저커, 제리 저커 트리오(일명 ZAZ).
그들은 코미디언이 황당한 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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