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많이 마시면 최대 주량이 늘어나는데 회복력이 떨어지고
술을 많이 안 마시면 최대 주량은 안 늘어도 회복력이 늘어나는 것 같음.
난 부모님 둘 다 주당이라 질려 주량 자체는 평균 이상인데 잘 안마심. 소주로 따지면 3~4병 정도인데 주량까지 마신 것 수능 직후 말고는 없음.
근데 살면서 느꼈는데 주당이라고 술 잘 마신다고 자랑하는 사람들 다 소주 4병 이상 못 마심. 그냥 회복력이 빠르고 오래 마시면서 회복하고 술 깨는 거더라.
얼마 전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친구랑 술 마셨는데 걔도 나름 술 잘 마시고 자주 마시는데 둘이서 밤새 소주 한박스 마셨는데 친구는 화장실에서 토하다가 사망했는데 난 걔 택시 태워서 보내고 유게 할 정도로는 괜찮았음. 술 마시는 템포나 버릇 때문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