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인 얘기 보태자면 나도 본가에서 집안일 엄청 많이 하고 산 편이라 혼자 나와 살았을때 집안일 자신 있었거든?
근데 누군가가 다 세팅 해놓은 상태에서 어지러진것만 치우는거, 그냥 빨래하기 설거지하기 이런 집안일중 일부만 하는거랑 하나부터 열까지 내 손 다 거쳐서 집안 자체를 다 관리하는거랑은 차원이 다름
예를들어 본가에서 살땐 그냥 냉장고에 있는 재료 가지고 한끼 음식 만드는것도 난 꽤 큰 일 했다 생각했는데 혼자 살아보니 재료 구매부터 각종 양념들 얼마큼 남아있는지 이 식재료 구매하면 냉장고에 얼마나 둘 수 있는지까지 염두하고 사는거까지가 다 포함됨
휴지 치약같은 생필품들 각종 세제 샤워용품들까지 누군가 당연히 채워놓는게 아니라는거 혼자 살면서 알게됨 그리고 각종 세금 처리부터 자잘한 계약 하다못해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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