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살면서 친구나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힘들고 어려울 때 챙기는 것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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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무엇보다 경조사를 중요하게 여겨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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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회사에 다니면서 직원들의 애경사가 있으면 같은 부서 직원이
200~300
명 정도라 얼굴을 잘 모르더라도 경조사는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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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특성상 몇 년에 한 번씩 발령이 나서 타지역 부서로 옮기기는 했지만
,
언제든 다시 만날 수 있는
환경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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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관계에서도 친구 부모님상 때 발인까지 함께하고 운구도 도와주는 것이
,
힘든 시기에 친구를 도울 수 있는 가장 큰 일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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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이번에 부친상을 치르면서
‘
내가 잘못 살아온 건가
’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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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을 한 번 옮겼는데 전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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