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시절, 한 원주민과 종군사제의 대화
아투에이.
아마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인 인물로 현재의 아이티 태생이지만,
때는 1400년대 말~ 1500년대로 한참 카스티야-아라곤과 포르투갈이 신대륙 개척에 열을 올리던 시기다.
그는 격렬해지는 이베리아 국가들의 침공에 맞서 싸우다가 쿠바로 일단 도망쳐
쿠바의 원주민들을 자신들에게 합류시키려 설득을 시도한다.
"당신들도 모두 들었겠지만 기독교 인들이 이곳으로 온다고 합니다.
당신들도 이미 부족장이나 아이티에 있는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기독교인들에게 당했는지 알 것입니다.
똑같은 짓을 하려고 이곳에 오는 것입니다.
기독교 인들이 왜 그런 짓을 하는지 아십니까?
여러분이 지금 보고 있는 내 손의 금은보화,
이것이 스페인 사람들이 섬기고 있는 그들의 신입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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