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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권은 미니 2집 수록곡 'TNT' 무대였다. 20여명의 댄서와 관객들이 어우러져 격렬한 모시핏을 형성하며 기존의 K팝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날 것의 장관을 연출했다.
그런데 첫 날 공연이 끝난 뒤 예상치 못했던 잡음이 흘러나왔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1시간 40분 남짓의 러닝타임과 '영크리에이터크루(이하 영크크)'(5회), '레드레드'(4회) 등 대표곡의 반복구성을 두고 아쉽다는 목소리가 나온 것이다. 데뷔 1년차 신인으로서 발표곡이 12곡에 불과하다는 물리적 한계와 14만 3000원이라는 티켓 가격을 두고도 지적이 나왔다.
그러나 이를 '부실'이 아닌 'K팝 신의 신선한 반란'으로 바라보는 목소리가 더욱 크다. 코르티스는 다른 가수 커버곡을 부르거나 게스트를 활용하는 대안 대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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