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에 두고 온 아이패드를 하루 넘게 지나 다시 찾으러 갔다가 누군가 비닐에 고이 싸서 보관해 준 사실을 알고 감동을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13일 누리꾼 A씨는 스레드를 통해 "아직 세상은 따뜻하다"며 해수욕장에서 겪은 일화를 소개했다.
A씨는 "토요일에 딸과 단둘이 해수욕장에 가서 그늘막 치고 잘 놀고 왔는데, 다음 날 저녁 아이패드를 쓰려고 보니 바다에 두고 온 게 갑자기 생각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24시간 이상 지난 상태였고, 지금 성수기라 피서객이 많아서 기대하지 않고 혹시나 싶어서 가봤더니 어떤 분이 (아이패드를) 비닐에 고이 싸서 놔주셨더라.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흰색 비닐봉지에 곱게 담긴 아이패드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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