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3년 차, 이제 막 돌 지난 쌍둥이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저희 부부는 결혼 전부터 경제 관념이 확실했어요.서로 구속받지 말고 깔끔하게 살자고 '반반 결혼'을 약속했습니다.각자 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공동 생활비 통장에 넣고, 나머지는 각자 관리하는 식이었죠.그때까지만 해도 이게 정말 합리적이고 쿨한 방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육아휴직에 들어가면서 지옥이 시작됐습니다.현재 저는 수입이 거의 없는 상태예요. 정부 지원금 조금 나오는 게 전부고요.남편은 여전히 직장 생활을 하며 고소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남편의 태도입니다.남편은 '우리가 처음에 합의한 원칙이 반반 아니었냐'고 말합니다.물론 남편이 집 대출금과 보험료 같은 굵직한 고정비는 본인이 더 많이 부담하고 있어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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