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해 계신다면 113세인 선친...
무병장수의 표본일듯
아침 6시 기상 똥..이건 나도 부친을 닮아서
매일 일정한 시간에 배변활동을 함
아침 7시 조식
놀다 TV보다
오후 1시 중식
놀다 TV보다 낮잠자다
오후 6시 석식
뉴스보다 갑자기
밤 9시 50분 강동성심병원 입원
밤 11시 45분 돌아가심
그 15분이 장례식 하루가 되어버림
미국 큰형님께 아버지 돌아가셨다고 전화하니
왜 지금 말하냐고 함
아니 그럼 하루종일 건강하게 놀다 자다 먹다
돌아가신걸 어쩌냐고...
너무 건강하게 살다가셔서 내가 해드린게
아무것도 없는것 같아 마음이 아팠음
그해 연세가 90세..
난 지금도 아버지처럼 건강하게 세상 뜨는게
소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