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 차에 접어든 30대 여성입니다.
저는 결혼 전부터 직장 생활을 오래 하며 악착같이 돈을 모았고,부모님의 도움을 조금 보태 제 명의의 아파트를 마련했습니다.
현재 그 아파트에서 남편과 함께 살고 있고요.
문제는 결혼 전 나눴던 경제권 합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저희는 '각자의 자산은 철저히 각자가 관리하고,공동 생활비만 5:5로 낸다'고 합의했습니다.
그런데 살다 보니 억울한 마음이 듭니다.
남편은 제가 마련한 이 집 덕분에매달 나갔을 수백만 원의 월세나 대출 이자를 아끼고 있습니다.
반면 저는 취득세부터 재산세, 각종 수선비까지오로지 제 돈으로만 감당하고 있죠.
얼마 전 남편에게 제안했습니다."이 집은 내 명의의 사적 자산이고, 너는 이 집에 거주함으로써 주거비 혜택을 보고 있다.그러니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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