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저녁 고객들과 회식이 길지 않게 끝이 났습니다. 외근에 외근을 거듭한 터라 집으로 돌아 가는 전철에서 제 스맛폰은 비상용 외장 배터리 까지 탈탈 털어쓰고는 그만 꺼져 버렸습니다.
그나마 업무 끝날때까진 버텨 줘서 다행인것 같았습니다. 아이폰 12Pro니까 정말 오래 쓴 스맛폰이죠
그리고 집에와서 충전기를 연결하고는 샤워하고 잠이 들었는데~
아침이 돼서 눈을 떳는데도 핸드폰이 아직 켜지질 않는겁니다~ 이게 뭐지?
불안함을 안고 출근했는데 여기 저기 고객사에서 전화기가 꺼졌다며 연락이 오기 시작하고 점심시간에 근처 as센터를 갔더니 메인 보드 불량인것 같다면서 수리 하시겠냐고 물어 보더군요
예전 같으면 갑자기 이렇게 꺼진 핸드폰은 무조건 살려야 했을겁니다. 각종 사진과 전화번호들을 복구해야 하니까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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