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마트가 있어요
옥수수(찐거 말고 생 옥수수요) 팔길래 몇개 샀는데
크기도 작고 알도 작고 벌레 먹은 부분이 있더라구요
아 이래서 행사하는구나 싶었어요
좋은 상품을 원하면 비싼값 제값 주고 사야한다는걸 알기에
따지지 않고 시골에 있는 닭 가져다줬어요
최근에 할머니가 애완용(?) 닭을 한마리 키우기 시작하셨는데
옥수수 가져다주니 너무 잘 먹는거에요 귀여웠고요
그래서 어제 마트에 들러서 옥수수를 두개 더 샀어요
닭 간식으로 가져다주려고요
캐셔직원이 저한테 “이거 옥수수 맛있던가요?“ 물어보셨고 저는 “제가 안먹어봐서 모르겠어요” 했더니 그럼 누가 먹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상태가 어떻다 저떻다 얘기는 전혀 안했고 ”시골에 닭이 있는데 닭한테 가져다줬어요~“ 하고는 나왔어요
근데 오늘 아침에 마트 앞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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