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는 사람들을 오래 겪었습니다.
저 역시 집안에서 그 역할로 오랫동안 살아왔고, 결국 부모와 가족을 모두 절연했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가 얼마나 사람을 망가뜨리는지 몸으로 겪었습니다.
사람들과 가까워져 깊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대부분은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다가
주변 사람의 지적이나 다른 계기를 통해 뒤늦게 깨닫고,
부모나 절친과 거리를 두거나 절연하는 경우를 여러 번 봤습니다.
제가 겪은 공통점은 하나였습니다.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일수록 자신이 어떤 피해를 주는지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타인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는 사람들은 "내가 뭘 잘못했는데?"라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고,
제가 만난 사람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