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맥주 수입이 ‘노재팬’ 이전 수준을 넘어서며 최근 10년 상반기 중 최고 실적을 냈다.
노재팬 그늘 걷어낸 수입 실적
3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일본 맥주 수입액은 4592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10년간 상반기 기준 가장 높은 수치로, 종전 최고치였던 2018년(3929만 달러)을 16.9% 웃도는 수준이다.
수입량 흐름도 비슷하다. 올해 상반기 수입량은 5만8305톤으로 2018년(4만2962톤)과 2019년(4만1535톤) 실적을 모두 앞질러, 최근 10년 상반기 가운데 가장 많은 물량으로 집계됐다.
일본 맥주 수입은 2019년 중순 ‘노재팬 운동’이 번지면서 큰 타격을 입은 바 있다. 상반기 기준 수입액은 2019년 3479만 달러에서 이듬해 272만 달러로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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