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5년차 아이둘 키우고 있어요.
그동안 말도 못하게 지긋지긋하게 싸우고 살았지만
아이들을 위해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며 참고살았어요.
하지만 이제는 끝내려고 오늘 이혼변호사 찾아갑니다.
해외에 아이들 유학으로 가족모두 나갔다
귀국한지 일주일째. 아직 세입자가 나가지않아
시댁에 일주일째 머물고 있습니다.
아버님은 건설쪽에서 오래 일하신 분이라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말씀이 너무 거칠어요.
말끝마다 신발신발 하시고, 쉼없이 계속 옆에서 말씀하시고
사사건건 다 참견하셔야 하는 분이예요.
하지만 마음은 좋으신분이라는걸 알고있으니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살고있습니다.
근데 아버님차를 타고 어디에 갔다가
아버님이 내리고 우리가족 넷만 주차된 차에 잠시 앉아있었는데 초등저학년인 아들이 차 뒷지리에서 앞자리로 옮겨앉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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