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선생님 약하셨죠?(수갑차고 경찰서 방문기)
게이들아 너네들 혹시 수갑차본적 있냐?
난 수갑 차본적 있어 ㅋㅋㅋ
어떻게 차게 된거냐면 내가 희귀병 환자에다
극심한 우울증으로 정신과를 다니는데
거기서 ㅁㅇ성 신경안정제,ㅁㅇ성 진통제랑
벤조디아제핀 계열의 수면제를 처방 받아 먹거든
그런데 이 약들이 너무 너무 독하단 말이야?
나 같은 경우에는 말이야
약빨이 제대로 잘받았을땐 통증도 사라지고
마음도 안정되고 편안해지는데 약빨이 제대로
안받거나 애매하게 받으면 막 약한것처럼
헤롱 헤롱하면서 정신을 못차리거든
몇일전에도 약먹고 급하게 처리할 일이 있어서
나왔는데 띵하면서 너무 어지러운거야
아 이거 약빨 제대로 안받았구나 느낌이 딱 와서
도로 집으로 가는데 난 필름이 끊겼고
정신 차리고 보니 경찰서네? ㄷㄷ
손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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