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민의힘의 일부 다선 의원들과 골프 회동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복수의 여야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국회가 후반기 원(院) 구성을 위해 새로운 국회의장단을 선출한 지난 6월 모처에서 주호영(대구 수성갑·6선), 박덕흠(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4선)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전·현직 국회부의장과 골프 회동을 했다. 라운딩에는 조정식 국회의장도 함께 했다.
국민의힘 주요 당직을 역임했던 A 의원 등도 최근 이 대통령과 골프를 쳤고, 영남권의 B 의원은 이 대통령과의 골프 회동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다만, 당사자들은 “누군가 만들어 낸 소문일 뿐”이라거나 “대통령과 골프를 친 적이 없다”며 손사래를 쳤다. 청와대는 대통령의 비공개 일정은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여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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