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 이유로 형집행정지로 일시적으로 풀려난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가 섬망증세로 인해 대소변도 가리지 못할 정도 건강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서원씨의 딸 정유라씨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엄마가 섬망 증세 때문에 대소변도 앉은자리에서 볼 정도이며, 5~6년 전 얘기를 어제 일처럼 헷갈려 한다”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정씨는 또 “지금까지 염증 수치와 섬망증세 때문에 못 한 수술을 이제 해야 하는데 결국 병실을 옮겨 간병인을 구해야 하는 실정이다”라면서 “불어나는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최순실)은 이제 스스로 삶을 놓아 버리고 싶다고 말한다”면서 “이제 명예 회복이나 재산에 마음도 없고 엄마만 살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유라 "엄마, 섬망증세로 대소변 못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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