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세계문학 입문선
저는 문학과 학생이었습니다.
한 10년 정도 전에는요.
지금은 문학하면 야구장밖에 안 떠오릅니다.
문학을 읽으면 무낙이죠.
무교동 낙지가 떠오르며 군침이 돕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 통풍에 걸린 빅ㅈㅌㅇ 풍기위원이 되었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낙지를 못 먹게 되었습니다.
아쉬워라. 이렇게 문학과 저의 연관성이 점점 옅어져가네요.
여하튼 문학을 전공한다는 것은 장점을 찾기 어려운 선택이지만
굳이 장점을 뽑자면 인터넷에서 핫한 영화나 게임 관련해서 지식 자랑할 때
그리고 책 읽고싶어하는 지인들에게 책 추천할 때입니다.
적어도 그 순간만큼은 이 쓸모없는 지식을 써먹을 수 있죠.
비싼 등록금 내고 배운 건데 이렇게라도 써야하지 않겠습니까 씨펄.
여하튼 지인들에게 자주 추천해줬던 책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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