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제왕수술을 마치고 6박 7일 입원을 끝내고 조리원에 입성한지 이틀째 날인 8월 13일 오전이었다. 요즘 출산붐이라 임신 12주에 이미 분만병원 조리원 예약이 만료되어 나는 근처 타원 산모를 받아주는 조리원을 예약했다. 첫째 출산도 제왕이었지만 그 때는 조리원을 안가서 조리원 생활이 기대됐다. 난 노산이고 조리원 나가는 다음주부터 바로 일을 시작해야하니 조리원 생활을 만끽하자 벼르고 있었다.
조리원 첫날 조리원에서 제공해 주시는 서비스 마사지를 받고 가장 좋은 마사지 코스를 하겠다 말씀드렸다. 다른 산모들은 2주 조리하는데 나는 9박 10일 조리라 다음날부터 바로 마사지를 받기로 하고 이틀째 되던 날 오전 11시 실장님께 마사지 결제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이었다.
뭔가 아래에서 후두둑 하고 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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