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의 부친 B씨는 국내 기업의 베트남 주재원으로, 현지에서 도박으로 생긴 빚을 갚지 못하자 사채업자들이 딸인 A씨를 사실상 인질로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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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납치되자 A씨의 현지 과외 교사는 하노이의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에 사건을 알렸다. 대사관 직원들과 파견 경찰은 베트남 공안과 공조를 통해 신고 당일 A씨의 소재를 파악한 뒤 구조했다.
자신의 신변에 위협을 느낀 부친 B씨는 사건 바로 다음 날인 지난달16일 딸을 현지에 남겨둔 채 홀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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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48251?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