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올해 2분기 말 우리나라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0년 만에 최저 수준까지 하락해 정부 목표치 조기 달성을 눈앞에 둔 것으로 추정된다.
가계부채가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명목 GDP가 더 빠르게 늘면서 이 비율이 계단식 하락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한국은행과 국제결제은행(BIS) 통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기준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81.3% 안팎으로 추산된다.
한은 자금순환 통계 등을 기초로 작성된 BIS 1분기 가계·비영리단체 부채 잔액에 한은 2분기 가계신용 증가율을 적용하고, 이를 최근 4개 분기 명목 GDP 합계로 나눈 결과다.
아직 공표되지 않은 2분기 가계부채가 이미 공표된 비슷한 통계인 2분기 가계신용과 같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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