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입장에서 북한군을 전선에서 빼내고
싶어 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남북 갈등을 이용해 북한군을 빼내려는
작전은 현실성이 부족하다.
휴전선 근처의 군사적 대치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개입하거나 조종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우크라이나는 한반도를 흔들어 북한 정권이
군대를 철수하게 만들 만한 외교적 영향력이 없다.
우크라이나가 포로 송환을 공개한 진짜 목적은?
우크라이나가 외교적 관례를 깨고 포로 송환을
공개한건 한국에게 "무기를 내놔라"라고
공개 압박한 것이다.
북한군 포로 송환이라는 카드를 국제사회에
터뜨려 한국의 군사적 무기 지원을 강제로
받으려는 외교적 도박이다.
우크라이나 패가 공개된 이상
우리나라도 패를 까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