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울산에서 27개월 딸이 눈 수술을 받으러 들어갔다가 중환자실에 누워 있습니다."
라는 글을 올렸던 엄마입니다.
그 글에 정말 많은 분들이 댓글을 남겨주시고, 함께 기도해 주시고, 글을 퍼뜨려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너무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기는 10월 6일, 의료진으로부터 심각한 저산소성 뇌손상으로 인해 의학적으로 뇌사 상태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심장박동이 느려지다가, 10월 13일 오후 2시 16분.
하늘나라로,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긴 산책을 떠났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우리 아기가 깨어나기를 간절히 빌어주셨습니다.
그 마음들이 모여서인지, 아기는 저희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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