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마을 이재민' 수용 학교 학부모들 "왜 우리 학교냐" 분통
'서울 개포중 학부모 모임' 채팅방, 비정한 글들 논란... "어려운 사람 도와야" 소수 의견도
지난 27일 발생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화재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 수십 명을 강당에 수용한 공립 개포중학교. 이 중학교 학부모 열린 채팅방에 "중3 마지막 시험인데 (이재민이 있는) 시장통에서 보게 하고 싶지 않다", "(이재민 수용 장소가) 왜 우리 학교냐"라고 분통을 터트리는 글이 잇달아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