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뜬금 생각난 와이프 인생 어록
난 와이프한테 3트해서 사귀기 성공했다
참고로 3트하기 훨씬 전에 썸은 당연히 타고 있었는데
20대 중반이던 나와는 다르게 20대 후반이었던 와이프는 일단 사귀게 되면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해야 하는 입장이었다. 그래서인지 교제 자체에 신중했다.
근데 나의 교제신청을 두 번이나 거절하면서도 와이프는 여전히 나랑 만나는 걸 피하진 않았다.
그렇다고 다른 남자를 만나거나 하지도 않았으므로 나는 당연히 3트했지. (아마 와이프로서도 다른 선택지가 없었던 듯 하다)
3트하면서 와이프는 이렇게 말했다.
“나 감당할 수 있겠어요…?“
뭘 감당할 수 있냐는 건진 모르겠었지만 그런 걸 생각할 때가 아니었으므로 바로 “ㅇㅇ넹“하고 키갈
이게 와이프랑 첫키스였는데 사귀자마자 키스를 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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