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어 현대차 '전운'…3조 성과급 "로봇 말고 사람 뽑아라"
| 뉴스1
노조, 순이익 30% 성과급·정규직 충원 요구…교섭 난항 예고
내달 하청노조 사용자성 판단…현대차 '이중 교섭' 부담 우려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에서 초반부터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노동조합은 지난해 거둔 역대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수조원대 성과급을 요구하는 동시에, 생산 현장의 자동화에 대응한 대규모 신규 인력 충원을 압박하고 나섰다.
사측은 미국발 관세 부담 우려와 지정학적 위기 등 글로벌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난색을 보인다.
다음 달 초 하청 노조에 대한 원청의 '사용자성' 여부를 가리는 첫 판단까지 예고되면서, 현대차의 노사 협상 부담은 한층 가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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