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략) 스타벅스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1990년대 초 미국 브라운대 유학 시절, 고급스러운 맛을 접한 후 그 가능성을 보고 수입을 결정했다고 한다. 이후 신세계와 스타벅스 미국 본사는 각각 50%씩 지분을 출자해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법인을 설립하고, 1999년 이대 앞에 1호점을 냈다. 이후 2008년 7월 현재 전국 30개 도시에 240여 개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이용 고객은 10만 명 정도. 매출도 2001년 200억 원을 돌파한 이후 지난해 1350억 원에, 영업이익도 140억 원에 달했다. 매년 20~25% 성장을 보여온 셈이다.
스타벅스코리아의 성공엔 브랜드가 갖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도 컸지만 정용진 부회장의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사업 초기 지방을 중심으로 매장을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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