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영화 속 여자 캐릭터 대사에 기겁한 이유
포화 속의 합창.
넷플릭스에 있는 영화인데
2차 세계대전 중 독일에서 지내던
음악가가 합창단을 이끄는 내용의 영화임.
합창단을 이끄는 도중 피아니스트한테
영장이 날라오는데 양심 병역 거부 선언을 함.
총은 쏘기 싫고 부상자를 옮기는 등의 일이라면
기꺼이 징집에 응하겠다고 말함.
그래서 심의회가 열리는데 여기서
심사위원으로 등장한 아줌마 캐릭터가
정확히 아래와 같은 대사를 내뱉음.
'당신들 세대는 축복받은 줄을 몰라요'
'우리 섬(영국) 최초로 징집의 영예를 얻었잖아요'
'저라면 자랑스러워하겠어요'
정확히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비웃듯이 눈을 부릅 뜨면서 저렇게 말함.
징집 대상이 아닌 캐릭터가
징집당한 캐릭터한테
'징집의 영예'를 주장해??
애당초 징집 따위에 '…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