댁의 아드님이 숟가락으로 땅을 파서 운동장에 함정을 만들었습니다.
.....라는 내용의 전화를 방금 담임선생님에게서 받았다.
아니 말이 되는 소리냐고...
쇼생크 탈출임?
물론 혼자한건 아니고 수십은 되는 거 같은데...
암튼 사람이 빠져서 다칠 수 있는 깊이로 만들어졌다고 함
진짜 한순간 어이가 없어서 할말을 잃었네
원래 징계위원회감인데 인원이 너무 많아서 한번은 봐주고 넘어가기로 했단다
집에서 지도편달 바란다고...
그리고 수저세트 가격은 2400원이라고 계좌 보낸단다
애들 키우기가 이렇게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