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는 밖에서 찾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안에 있습니다.”
불교의 이 말은 처음 들으면 조금 추상적으로 느껴집니다.
우리는 대개 행복을 바깥에서 찾습니다.
더 좋은 직업, 더 많은 돈, 더 높은 지위, 더 안정적인 인간관계, 더 나은 평가.
이런 것들이 갖춰지면 행복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요.
행복은 정말 외부 상황에 의해 결정되는 것일까요.
어쩌면 행복이 외부 상황과 깊이 관련되어 있다고 믿는 것 자체가 지나치게 자의식 중심적인 생각일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하나의 ‘나’라고 느낍니다.
생각하고 판단하고 비교하고 후회하는 자의식을 나 자신이라고 여깁니다.
하지만 인간은 자의식만으로 이루어진 존재가 아닙니다.
몸이 있고, 장기가 있고, 신경계가 있고, 수많은 세포가 있습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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