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크로닌의 미이라 보고 왔는데
이렇게 고구마 쑤셔박는 영화도 오랜만이네.
무섭게 잘 만들어서 몰입감은 장난아님.
근래의 빙의물 중에서는 꽤 깔쌈하게 잘 만들었음.
가족들이 죄다 답답해 미칠거 같은데 전개를 위해서는 어쩔수 없나 싶긴 함.
도무지 상대할 수 없을 것 같은 강력한 악령 상대로 온 가족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데
진짜 이걸 어떻게 해결하나 궁금해 미칠거 같은데
정말 상상도 못한 방식으로 엔딩이 남. 황당하다는 건 아니고 아주 참신함 ㅎㅎ
적어도 공포의 묘지 리메이크마냥 만들다 포기하고 다 놔버리는 것 같은 엔딩은 아님.
리 크로닌이 누군가 했는데 이블데드 라이즈 만든 사람이네.
이블데드 라이즈도 꽤 괜찮았음. 이대로 쭉 가면 공포물 거장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