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체육관에 적어도 3,4번은 가는 이유....
체육관 바로 근처에 내가 올때마다 야옹야옹거리면서 맞이해주는, 개냥이급 길냥이가 한마리 있음.
체육관에 오는 버스 기다릴려고 벤치에 앉아있는데 갑자기 애옹애옹 소리들려서 봤더니만 나를 빤히 쳐다봤음.
서로에게 눈 천천히 깜빡거리면서 인사한 뒤 손냄새 맡으라고 손 내밀었더니만 바로 손에 얼굴 비벼댐.
털이 깔끔하고 나를 따라오지 않는 걸 보니 아무래도 주인이 근처에 사는데 그냥 외출내보내두거나, 아니면 스트릿이 아주 편해진 길냥이인듯
그런데 또 사진 찍도록 가만히 있어주진 않아서 사진 10장은 못 올림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