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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앱 개발하는 직장인입니다.
작년부터 집 보러 여기저기 다녔는데, 두어 달 지나니 갔던 동네가 하나도 기억이 안 나더라고요. "역 앞에 공원이 있었나", "그 단지 언덕이 가팔랐는데 어디였더라" 같은 게요.
기록을 남기려고 지도 앱들을 다 써봤는데 하나씩 아쉬웠습니다. 네이버 지도랑 카카오맵은 한국 데이터는 좋은데 메모 기능이 너무 약해서 핀에 글자 몇 자 적는 게 전부였고, 구글맵은 메모나 저장은 그나마 되는데 한국 장소·주소 데이터가 부실하더라고요. 결국 셋 다 아쉬워서 퇴근하고 조금씩 직접 만들었어요.
mapmo라는 웹앱인데, 핵심은 지도 위에 영역을 직접 그리는 것(폴리곤·원)이랑 핀에 사진·메모·체크리스트를 제대로 붙이는 것입니다. 카카오맵 기반이라 한국 장소 데이터는 그대로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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