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에 지나다니는 길이라서 관심 있게 보았습니다. 처음 철거 시작 전 고가의 이상상태 (시작구간 심각한 균열 등)를 민원 신청도 했던 입장에서 보면 이번 사고는 이상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에요.
노후 시설인만큼 빠른 대응이 필요했겠고, 이 구간은 열차도 다니고 차량 통행도 많은 곳이거든요. 그래서 안전 시공 능력이 중요한 공사라 생각했습니다. 당연히 안전 시공 능력이 높은 곳을 선정했으리라 생각했는데, 최근 기사를 보니 시공 능력 순위가 그리 높지 않은 곳이 공사를 했네요. 경쟁 입찰 비용 때문이라고 하기에는 위험 요소가 많은 공사 입찰에 문제는 없었는지도 의문입니다.
다른 하나는, 그 근처에 서울시에서 이용하는 건물들이 있거든요. 그중에 한 건물은 사무실 책상 서랍을 닫으면 기울어짐으로 흘러내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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