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위스키의 역사
옛날 위스키 중에 제일 유명한 위스키는 최백호의 노래 '낭만에 대하여'에 나오는 도라지 위스키가 아닐까 합니다. 최백호 본인이 '내가 도라지 위스키를 마셔본 마지막 세대'라고 자칭 할정도로 나이 지긋하신 분의 추억에나 존재하던 고전입니다. 묘하게 토속적인 이름이 인상적인데, 60년대 중반까지 팔리던 도라지 위스키는 실은 도리스 위스키라는 이름이었습니다.
<경향신문 1960년 3월 1일>
갑자기 이름이 바뀌는데 2월에 도리스 위스키를 만드는 국제 양조장 사장이 명예훼손으로 구속되는 사건이 영향을 끼쳤을 것 같습니다. 이름과는 달리 도라지는 안들어갔습니다.
50년대와 60년대를 대표하는 위스키는 도라지 위스키와 백양 위스키, 쌍마 위스키가 있었습니다.
광고 크기만 봐도 점유율이 대충 어땠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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